2016년 12월 22일 목요일

클럽 버터플라이가 시사하는 것

이 클럽 버터플라이가 모두에게 시사하는 바가 무엇일까.. 하고 공상을 많이 해보았다.
처음 클럽 버터플라이가 시작하기전에 연기자. PD이 나와서 스와핑만을 보지 말고 그 안에 담겨있는 것을 보아달라고 말을 했다. 그래서 클럽 버터플라이를 보면서.. 이 클럽 버터플라이가 시사하는 것은 무엇일까하고 공상해 보았다.
섹스..
아마도 이것이 아닐까요?
모두 사회에 점점 만연해져가는 문란한 성생활..
아마도 그것을 비판하고자 하는 것 같다.
근데.. 왜 이것 말고는 더이상 사색이 나질 않는 것일까요?
사실 이 클럽 버터플라이를 보면서 이 짐작을 했다.
거짓말과 노랑머리와 이 클럽 버터플라이는 무슨 차이일까..라는 사색 ...
물론 만든 동기와 담고 있는 내용은 다르겠지만 정작 재미로 클럽 버터플라이를 보는 관람객에게는 별 차이를 주지 못한 다는 것이다.



2016년 12월 3일 토요일

쥬바쿠 약속의 중요함

멸사봉공한 자들의 승리로 끝ㄴㅏ는 이야기들. 언제ㄴㅏ 이런 이야기들은 주연의 정의감에 대한 마땅한 설명이 필요하다. 맨 오브 오너의 쿠바 구딩 Jr.ㄱㅏ 백인 사회에서 싸울 수 있었던 것은 아버지와의 약속이요. 인사이더의 러셀 크로ㄱㅏ 끝까지 자신의 의지를 고집할 수 있었던 것은 두 딸아이ㄱㅏ ㄴㅏ중에 자기를 어떻게 지켜볼 지에 대한 시선이었다. 등장인물 네 명의 후반까지 굳게 이어지는 정의감의 배경은 단지 회사를 살리겠다는 사색뿐이었다는 것. 아니 더 짚어보면 분명 그들이 중역 간부들이었기 때문에- 즉 고위 간부를 쳐야 그들이 설 자리를 확보할 수 있는 하ㄴㅏ의 무모한 베팅이 성공한 거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
캐릭터들의 행동에서 이처럼 개연성이 누락되었다는 사실을 제외하고는 그들의 멸사봉공을 신ㄴㅏ게 볼 수 있었다. 언론. 검찰. 그리고 ACB은행의 캐릭터들은 ㄴㅏ름대로 다 자기 빛깔을 띄고 있었고-. 방대한 비리의 스케일을 제한된 시간의 무비 속에서 다루기 충분히 어려웠을 터인데도 무비 스토리는 보는사람들이 대강 넘겨짚어ㄱㅏ며 수월하게 볼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게다ㄱㅏ 도쿄의 도심 한 ㄱㅏ운데서 일어ㄴㅏ고 있는 비리들 ㄱㅏ운데 청정한 공원을 대하는 카메라의 시각. 그 속에 서 있는 색스폰(맞ㄴㅏ요? -_-;;;)의 걸인-. 그리고 상당히 이질감을 느끼게 해주었던 스타팅 크레딧... 짚어보면 괜찮은 부분이 많아 보인다.
아쉬운 건. 후반부의 주주총회에서 아. 이게 무비였지~ 하며 자리를 고쳐 앉게 만들었던 화합의 발상-. 그리고 무비 처음부터 끝까지 채찍질하며 시청자들을 숨ㄱㅏ쁘게 만든 삭제된 여유 (인사이더의 상대적 우위ㄱㅏ 드러난다.) 난 아무래도 숨 쉴 틈이 있는 필름ㄱㅏ 좋은ㄱㅏ보다.
 쥬드 http://i.am/@jude



2016년 11월 19일 토요일

영화, 1850 길로틴 트래지디 보신 분 계신가요?

한 사형수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영화입니다.
프랑스령의 작은 섬 생 피에르섬에서는 어느날 말도 안되는 이유의 살인이 일어납니다. 그 동기를 살펴보니 마을에 살고 있던 한 노인의 체중에 대한 말다툼이 화로번지게 된 것 입니다. 그리고 살인자는 재판을 받고 사형이라는 선고를 받지만 해당 섬에는 집행관과 사형시설이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섬까지 저 두가지를 갖춰오는 데 얼마나 걸릴지도 알 수 없는 상황이됩니다.
그 사이에 대령 집의 감옥에서 대령 부인의 정원을 가꾸는 일을 도우며 지냅니다. 죽기까지 그의 생활이 어떻게 마을사람들에게 받아들여질지는 영화로 보시는 편이 더 좋을 듯 하네요^^



2016년 11월 2일 수요일

영화 15분... 감독은 왜 제목을 이렇게 지은 것 인가!

친구 사이의 우정은 과연 어떤 것 까지 안고갈 수 있을까요? 개별로 상대방에 대한 믿음의 깊이와 범위가 다를겁니다. 막 수감생활을 청산하고 나온 올렉과 에밀은 그들의 분담금을 받으러 미국에 살고있는 베스트프렌드를 찾아갑니다. 그에게로 향하는 도중. 올렉은 [당신이 바로 영화 감독이다]이러한 문구가 쓰인 캠코더를 훔치게 됩니다. 그 것을 들고 그는 적힌 문구대로 영화를 촬영하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저는 감독이 제목을 통해서 표출하고 자 했던 게 확 와닿진 않았기에 개인적으로 제목을 짓게된 배경이 조금 궁금하긴 합니다ㅎㅎ



2016년 10월 25일 화요일

은행에 맡긴 돈은 어디로 갔을까? 웨어 더 머니이즈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캐롤과 웨인 부부가 은행털이 전문가 뇌졸증환자를 만나면서 은행을 함께 턴다는 조금 당황스러운 전개지만 극을 풀어내는 데 잘 뽑았기에 코미디요소가 잘 드러났습니다.
캐롤은 병원에서 간호사로 근무하던 중에 교도소 병동이 모자라 들어오게된 뇌졸증 환자를 관찰하면서 이상한 낌새를 챕니다. 그녀의 예상대로 그는 뇌졸증 환자를 연기하는 전과범이었죠. 셋은 은행을 털 계획을 모의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에요. 뇌졸증 연기가 제일 인상적이었습니다 갠적으로^^



2016년 10월 19일 수요일

TRAFFIC 그리고 마이클 더글라스 대박!!

이 영화에는 처음에 캐스팅을 놓고 케빈코스트너와
마이클 더글라스가 경합을 벌였다는 뒷이야기가 나왔는데요..
제 생각에는 이 역은 완전 마이클 더글라스를 위한 배역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물아일체의 연기를 선보였다고 생각해요.
흐름의 반전이 없었던지라 그런 즐거움은 없었지만 영화자체가 감명이 깊었습니다.



2016년 10월 10일 월요일

TUVALU 투발루 요약줄거리..

대략적인 줄거리는 이러합니다. 한 마을에는 굉장히 오래된 수영장이 있어요. 거의 붕괴되어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오래됐습니다. 이 수영장의 주인은 맹인 할아버지 입니다. 그의 아들인 안톤은 아버지를 위해서 수영장에 늘 사람이 많은 것 처럼 말씀드리지요. 안톤의 형은 반대로 수영장을 새롭게 짓기위한 음모를 꾸미고. 그들의 수영장에 에바가 찾아오면서 사랑과 보물섬을 찾아 떠나는 모험이 얽힌 영화입니다.



2016년 10월 4일 화요일

아바론

일본 애니 메이션 거장 오시이 마모루 감독작품 아바론입니다.
애니메이션도 아니고 실사도 아닌 반반 섞인 영화인데요.
영화에서 아바론이란 온라인 게임을 주제로 하고있어요.
우리도 즐겨하는 온라인게임 롤과 같은 거죠~
현실과 온라인세상이 헷갈리는 것을 표현한 영화인데요.
이영화를 보면서 현실인지 가상현실인지 조금 헷갈리더군요. 나이가 나이인지라 쿨럭...



2016년 9월 26일 월요일

캐스트 어웨이 엄청난 대작

오래된 영화인데 우연히 오늘 봤는데요.
바쁘게 사는 톰행크스가 탄 비행기가 추락하게 되고 주인공은 무인도에 갇히게됩니다.
초반부터 아주 흥미 진진해요.
상영시간이 길어서 이영화를 보면서 잠자는 사람도 있었다고 하더군요.
근데 저는 이영화가 전혀 지루하지 않았어요.
너무 재미있게 본 영화에요.



2016년 9월 19일 월요일

아바론 우연히 보고..

영화 전반에 울리는 강렬한 사운드 !!!
가상현실의 게임가 현실의 세계인것같은 착각마저든다.
배경은 미래의 게임의 세계 내가 좋아하는 공각기동대
아바론은 기발하다. 대단히 잘만든 영화이다.
혹펵하는 이들도 있지만 나는 그렇지 않다.
이제 까지 느낄수 없었던 리얼한 게임의 시계가 펼쳐진다.
이영화를 보고나니 매트릭스가 생각이난다.



2016년 9월 13일 화요일

번지 점프를 하다 영화가 주는 감동

환생한 듯한 남자 제자와 사랑에 빠지는 남자 선생님의 사랑이야기..
한 남자와 한 여자는 서로 사랑했지만 여자는 세상을 먼저 떠나게 됩니다.
수년이 지나고 여자를 잊지못하는 남자 앞에 여자의 행동을 똑같이 하는 남자 제자가 나타나게되고.
남자는 사랑했던 여자를 떠올리게됩니다.
마지막 장면 번지점프를 하는 장면이 계속 기억날만큼 인상깊습니다.



2016년 9월 6일 화요일

고소영 영화 하루~

고소영 영화 하루를 지금에서야 보게되었어요.
고소영 정말 이쁘고 너무 좋아하는 배우인데요. 이영화는 좋은 평점을 받지 못했습니다.
시놉시스를 다알고 봤는데도 생각보단 저한테는 괜찮은 영화였는데 슬프지만 조금 덜 슬픈 ;;; 그런 영화네요.
고소영과 이성재가 지금 다시 만나서 영화를 찍는다면 아마 더 좋은 연기를 볼수있지 않았을까요?
김창완씨도 나오고 킬링타임용으로 괜찮은것같아요.~



2016년 8월 31일 수요일

양파를 보관하고 사용하는 방법

양파는 우리몸에 아주 좋은 식품이죠? 저는 양파를 팬에 구워서 먹으면 정말 맛있더라구요.
쓴맛은 전혀 없고 단맛이나요~ 신기하죠?ㅋ 양파를 고르실때는 껍질이 바짝마르고 단단한것이 싱싱한 양파입니다. 양파를 보관하시는 방법은 통풍이 잘되는 망에 담아서 서늘한곳에 보관하세요~
저는 양파를 한단 사오면 껍질을 까서 밀폐용기에 넣은 다음 냉장보관하는데요.
여름에는 집에 서늘한 부분이 없기때문에 이렇게 보관하고있어요^^:


그리고 양파를 썰어서 두면 매운맛이 사라지는거 다들아시죠?ㅎ